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이터센터 각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[[통신회사]]들의 비싼 네트워크 사용료 등 갑질의 횡포에 견디다 못한 네이버가 [[GS건설]]에 의뢰해 자체 데이터 센터를 지었다.[* 어차피 네이버도 [[구글]]처럼 검색엔진이나 포털을 넘어 데이터분석 기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자체 데이터 센터를 지어야만 했다. 단지 그 시기가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것일 뿐이다.] 축구장 7배 크기인 5만 4,229㎡의 부지 위에 지하 3층, 지상 2층 규모의 관리동인 본관 1개동과 지하 2층 지상 3층의 서버관 3개동 등 모두 4개 동으로 이루어졌다. [[팔만대장경]]의 보관소인 장경각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하며, 외부 디자인은 계단식 논에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고 한다. 또한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되는 엄청난 열을 친환경적으로 식히기 위해 여러 기술과 노력이 담겨 있으며, LEED[*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(친환경 건물 인증 제도) ]에서 95점으로 데이터 센터로는 세계 최고 등급인 '''플래티넘 등급'''을 획득했다. 또한 '''진도 9 이상의 지진뿐만 아니라 홍수, 태풍, 화재 등의 천재지변에서도 무중단 운영이 가능'''하도록 했다. 비상시 외부로부터 전력 공급이 단절될 경우에도 2.5초만에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72시간까지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해낼 수 있다. [[서버]]와 [[랙마운트|서버랙]]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였으며, AMU[* Air Misting Unit. 외부 공기를 내부로 들이는데 깨끗하고 차갑게 만들어 냉각에 도움을 준다.] 적용, 계단식 건물 구조, 외부 공기 사용 등 신경 쓴 부분이 많다. 심지어 남는 에너지로 식물을 기르기도 한다. 한국 내 가장 영향력이 강한 IT기업인 네이버의 데이터를 보관 중이니만큼, 유사시 [[대통령실]]이나 [[계룡대]] 및 국가 주요시설과 [[군부대|군사시설]] 다음으로 북한의 [[미사일]] 타깃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. 그만큼 보안과 안전관리가 매우 철저하니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한 걱정할 필요가 없다. 한국에서 '''IXP([[인터넷 익스체인지 포인트]])[*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각 회사들의 백본 사이를 이어주는 초대규모 네트워크 스위칭 설비 및 이를 탑재한 건물을 의미한다. IXP가 날아가면 IDC가 날아간 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레벨의, 어디 전화국 하나 화재나서 지역이 마비되는 것 정도는 아주 사소하게 느껴질 정도의 초대규모 재앙이 벌어지며, 이를 막기 위해 IDC에 돈을 아끼는 KT마저 IXP에는 특정회사 파란색 UPS가 들어간다.]가 아닌 IDC임에도 불구'''하고 독일 필러 사의 UBT UPS를 설치한 몇 안 되는 데이터센터다. 특히, [[SK C&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인터넷 서비스 장애 사건|2022년 10월 15일 SK C&C의 화재]]가 계열사 SK온의 자회사 '''SK모바일에너지'''에서 공급한 리튬폴리머 배터리 시스템에 의해 발생[* 일반적으로 3티어급 ISP 들이 배터리백업 UPS에 요즘 리튬배터리 적용을 많이 한다. VGS계열의 고안전성 납배터리의 가격이나 전기차용으로 개발된 배터리나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. 총 설비면적이나 공간으로 보았을 땐 당장은 리튬배터리가 나아보일 것이다. 하지만 높은 사고위험성 때문에 2티어급 이상으로 갈 경우 LiFePO4 배터리나 LTO 배터리, 또는 추세가 줄어드는 편이지만 Ni-MH 배터리를 적용하고 있다.]한 만큼 IDC의 전력 공급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네이버는 1Tier 급 IDC에 주로 적용되는 네덜란드 HITEC사의 POWERPRO 2700, 전 세계 최중요 시설에 주로 적용되는 독일 PILLER 사의 UNIBLOCK UBT+D + Critical Power Module 옵션 사양으로 설치하였으며 이를 STS 장치와 함께 운용해 가용성을 극대화 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. 이 부분은 네이버그룹의 데이터센터 관련 홍보자료에도 명기가 되어있을 정도로 중요한 사항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